5월 데보션 테크 세미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후기

최근 스프링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DB를 구축하고 또 서버를 배포할 때 AWS를 접했어요. 그만큼 클라우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에 대한 테크 세미나를 듣게 되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그럼, 테크 세미나를 듣고 어떤 점을 느끼고 학습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보러 가시죠!

 

🌈 TANGO 비용최적화 운영 EC2/RDS Auto Stop/Start

---

AWS 클라우드 비용이 빌려서 1억원이 나왔다!라는 말이 밈처럼 돌만큼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하기는 어렵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SKT에서는 어떻게 클라우드 비용을 최적화하는지 알려주셔서 흥미로웠습니다. 평일 7~22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동으로 off해서 비용을 최적화한다고 하셨는데요, 특히 instance schedular를 이용해서 람다를 일정주기로 호출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최적화를 자동화할 수 있겠다는 점이 신기하고, 또 큰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이러한 방법들까지도 세심하게 생각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원하는 시간에 off 타임을 정하는 게 어렵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위와 같이 익숙한 json형태를 보니, 짧은 코드로도 큰 효율을 내면서 최적화를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EC2는 많이 들어봤는데,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RDS, Aurora, MSK, DMS에 대한 설명도 들으면서, 여러 기술들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AWS의 기능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좀 더 공부를 많이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동화에 대한 기록도 꼼꼼히 해오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록을 통해 혹시 모를 오류를 대비하고 트래킹하면서 완벽한 서비스를 향한 근성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 EKS 비용 최적화

---

우선 불필요한 EKS 리소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Auto Scaling, EKS Auto stop& Start, Right Sizing, 미사용 리소스 제거 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Karpenter, pod, node, kube-downscaler 등의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는 방법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그래프로 보다보니, 기술을 적용했을 때 정말 확실히 리소스가 최소화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해야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개발을 하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발전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슬랙을 통해 노티를 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남모르게 최적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슬랙을 통해 노티를 하면서 과정을 공유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AWS를 사용했던 이전과 달리, 클라우드를 더 넓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만들게 한 세미나였습니다!